서울시 여름철 종합대책… 무더위쉼터 4200곳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 여름 극심한 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서울시가 폭염 등에 대비한 여름철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취약계층을 위한 무더위쉼터를 확대 운영한다.
서울시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해 '2023년 여름철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14일 밝혔다.
복지관, 경로당, 주민센터 등에 마련하는 무더위쉼터를 800개소 추가해 4200개소 운영을 목표로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 여름 극심한 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서울시가 폭염 등에 대비한 여름철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취약계층을 위한 무더위쉼터를 확대 운영한다.
서울시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해 '2023년 여름철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폭염 △수방 △안전 △보건 4대 분야 18개 과제의 세부대책을 마련했다.
복지관, 경로당, 주민센터 등에 마련하는 무더위쉼터를 800개소 추가해 4200개소 운영을 목표로 한다. 올해부터 세대원 모두가 장기입원자여도 하절기 에너지바우처를 받을 수 있게 한다. 노숙인 차량 이동목욕서비스 제공, 쪽방주민 에어컨 지원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및 보호 대책을 전년보다 두텁고 입체적으로 지원한다. 폭염특보 등이 발령될 경우 도시 열섬화 방지를 위해 도로 물청소를 확대 실시하고 폭염이 극심한 7~8월에는 민간살수차를 추가 투입한다.
한편,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5월부터 '침수 예·경보제'를 실시한다. 지난해 장마철에 못지않은 큰 폭우를 대비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24시간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