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철강사 최초 스테인리스 신기술 부분 3관왕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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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국제스테인리스협회 컨퍼런스에서 신기술 부분 3관왕에 올랐습니다.
포스코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제27차 국제스테인리스협회 컨퍼런스에서 신기술 부문 금상, 은상, 동상을 모두 석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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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국제스테인리스협회 컨퍼런스에서 신기술 부분 3관왕에 올랐습니다.
포스코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제27차 국제스테인리스협회 컨퍼런스에서 신기술 부문 금상, 은상, 동상을 모두 석권했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철강사 가운데 신기술 부문 3개 상을 모두 수상한 것은 포스코가 최초입니다.
신기술 부문에는 4개의 철강사가 총 8개 후보작을 출품했으며, 포스코는 금상에 대형 프리미엄 가전용 고강도 430DP(Dual Phase)강을 비롯해 은상에 모바일 기기용 비자성 고강도 316HN(High Nitrogen)강, 동상에 에어컨 냉매배관용 스테인리스-구리 이종 금속 접합용 브레이징 용접 신재료 개발로 상을 받았습니다.
포스코는 지난해 컨퍼런스에서도 동일 부분 금상을 수상해, 스테인리스 분야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이경진 포스코 스테인리스마케팅실장은 "시장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기술연구원과 제철소가 긴밀하게 협력해 연구 개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포스코의 스테인리스 기술력이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포스코 제공]
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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