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자동차 6700만대 에어백 리콜… GM·폭스바겐·현대자동차 등 포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교통당국이 역대 최대 규모의 자동차 리콜을 요구하고 나섰다.
제너럴모터스(GM), 폭스바겐, 현대자동차를 포함해 최소 12개 자동차 업체의 에어백 결함과 관련한 6700만대 리콜이다.
13일(이하 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고속도로교통안전청(NHTSA)은 12일 공개된 서한에서 이같은 사상 최대 규모 리콜을 요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교통당국이 역대 최대 규모의 자동차 리콜을 요구하고 나섰다. 제너럴모터스(GM), 폭스바겐, 현대자동차를 포함해 최소 12개 자동차 업체의 에어백 결함과 관련한 6700만대 리콜이다.
13일(이하 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고속도로교통안전청(NHTSA)은 12일 공개된 서한에서 이같은 사상 최대 규모 리콜을 요구했다. NHTSA는 최근 테네시주에 본사가 있는 ARC 자동차가 만든 에어백 부풀리기장치(인플레이터)에 대한 조사를 잠정 완료했다면서 이 조사에서 '안전성 결함'이 발견돼 리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NHTSA에 따르면 ARC가 만든 인플레이터는 GM 등 최소 12개 자동차 업체들에 공급됐다.
NHTSA는 ARC에 2018년 1월까지 만든 모든 인플레이터들을 리콜할 것을 요구했다.
ARC는 성명에서 "광범위한 현장 조사에서 내재적인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NHTSA의 대규모 리콜 요구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