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민생119, 김기현과 현장출동…청소년 마약중독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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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민생특별위원회인 '민생119'는 오는 16일 청소년 마약중독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김기현 대표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민생119 위원장인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해 우리 가정의 위기를 초래할 수 있는 청소년 마약중독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중독재활센터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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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달…가정 위기 초래하는 마약 대책 마련"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국민의힘 민생특별위원회인 '민생119'는 오는 16일 청소년 마약중독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김기현 대표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민생119 위원장인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해 우리 가정의 위기를 초래할 수 있는 청소년 마약중독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중독재활센터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당 대표 민생 행보인 '해결사 김기현이 간다'와 함께 진행하는 첫 '라이브 현장출동'이다.
간담회에는 박영덕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재활센터장과 청소년 마약중독 상담을 맡은 심리상담사 등이 참석한다. 박 센터장은 10대에 마약을 처음 접하고 25년간 중독자로 지내다가 재활에 성공한 뒤, 20년 넘게 마약중독자 재활을 돕고 있다.
민생119는 "현재 대한민국은 마약과의 전쟁 중에 있으며 특히 청소년 마약중독 문제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번 간담회로 청소년 마약중독에 대한 전국민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마약중독 치료 및 재활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brigh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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