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2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지영(27·한국토지신탁·원주 출신)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에서 연장 승부를 기대했으나 아쉽게 2위에 올랐다.
박지영은 14일 경기 용인시 수원 컨트리클럽 뉴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최종 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 임진희에 1타 뒤진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지영(27·한국토지신탁·원주 출신)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에서 연장 승부를 기대했으나 아쉽게 2위에 올랐다.
박지영은 14일 경기 용인시 수원 컨트리클럽 뉴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최종 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 임진희에 1타 뒤진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1라운드를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한 박지영은 2라운드 3번 홀(파3)에서는 홀인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3라운드를 8언더파 공동 4위로 시작한 박지영은 이날도 버디 7개와 함께 보기는 1개에 그치며 날카로운 샷감을 뽐냈다. 특히 17번 홀(파5)에서 버디를 챙기며 선두에 오른 박지영은 역전승을 노려봤지만, 임진희도 버디를 잡아내며 동타를 이뤘다. 마지막 18번 홀(파4)을 파로 먼저 마친 박지영은 연장 승부를 기대했지만, 임진희가 3m 버디를 집어넣으며 경기가 마무리됐다.
박지영은 올 시즌 첫 다승엔 아쉽게 놓쳤지만, 상금랭킹 1위를 지켰고 대상 포인트와 평균타수에서도 1위에 올라섰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교장이 여학생 기숙사 앞 텐트치고 밤새 지키는 이유는?
- '냉방비 폭탄' 우려 속 전기요금 '㎾h당 7∼8원 인상' 유력
- 강릉산불 복구비 340억 확정…주택전파 4000만원 지원
- 'K-코인' 폭락 권도형측 "권 씨는 범죄자 아니다...무죄 확신"
- 병장 월급 100만원…“군 복무기간 국민연금 강제가입 고려”
- 동해안서 몸길이 3m 대형상어 '청상아리' 그물에 잡혀
- 성착취물 3200개 만든 ‘그놈’, 피해자 당 100만 원에 형 줄였다
- 하의실종 남성 대학가 활보…길 가던 여성 폭행해 현행범 체포
- [단독] 동해시 백두대간서 포착된 맹수 흔적, 표범? 삵? 스라소니?…전문가들 의견 분분
- [조소장의 조은집] 1. 양날의 검 ‘전세’…'깡통전세' 임대차계약서 꼼꼼히 살펴야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