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전북, 0-0 무승부…인천 10위·전북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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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인천유나이티드가 전북현대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인천은 14일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전북현대와의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2연패 중이던 인천은 3승 4무 6패(승점 13)를 기록하며 10위에 머물렀다.
전반 40분 전북 김진수의 중거리 슈팅도 골키퍼 이태희의 펀칭에 막히며 득점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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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인천유나이티드가 전북현대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인천은 14일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전북현대와의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2연패 중이던 인천은 3승 4무 6패(승점 13)를 기록하며 10위에 머물렀다. 전북은 4승 3무 6패(승점 15)로 8위에 자리했다.
양팀은 초반 이렇다 할 득점 기회를 얻지 못했다. 전북이 전반 8분 만에 맹성웅을 빼고 김진수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전북이 전반 29분 프리킥 상황에서 백승호가 직접 때린 슛이 골대 옆을 강타하며 득점 기회를 놓쳤다.
전반 40분 전북 김진수의 중거리 슈팅도 골키퍼 이태희의 펀칭에 막히며 득점에 실패했다. 전반은 결국 0-0으로 종료됐다.
전북이 후반 시작과 동시에 안드레 루이스, 최철순을 빼고 이동준, 류재문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인천이 후반 7분 위기를 넘겼다.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전북 이수빈의 세컨볼 중거리 슛을 이태희 골키퍼가 막아냈다.
인천도 후반 20분 교체 카드를 가동했다. 김보섭을 빼고 제르소를 투입했고, 후반 28분 신진호, 강윤구를 빼고 이동수, 정동윤을 들여보냈다.
후반 추가시간에도 인천은 코너킥 상황에서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양팀은 결승골을 위해 분투했지만 소득이 없었고,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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