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사무총장·차장 자녀 특혜 채용 의혹 감사 실시
신혜원 기자 2023. 5. 14. 18:24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현직 사무총장과 사무차장 자녀의 경력직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해 특별감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선관위는 이달 중 별도의 특별감사위원회를 설치해 박찬진 총장 자녀가 지난해 1월 전남 선관위에, 송봉섭 차장 자녀가 2018년 충북 선관위에 경력직으로 채용된 경위를 감사하기로 했다며 "자녀 채용 과정에 특혜가 있었다는 논란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사실관계를 확인·조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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