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남기일 감독 "윤빛가람? 말하니까 신경쓰이긴한데…"[수원FC-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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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 남기일 감독이 시즌 시작전 갈등을 빚었던 상대팀 선수 윤빛가람에 대해 언급했다.
제주의 남기일 감독은 경기전 취재진을 만나 "어느시점부터 좋아진건 맞지만 그간의 어려움을 선수들이 잘 이겨내면서 하나둘씩 좋아졌다. 조금씩 문제점을 고쳐가다보니 여기까지왔다. 부상 선수들도 돌아왔고 꾸준히 경기해준 선수들이 함께 시너지를 냈다"며 꼴찌에서 5위까지 온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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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 남기일 감독이 시즌 시작전 갈등을 빚었던 상대팀 선수 윤빛가람에 대해 언급했다.
수원FC와 제주 유나이티드는 14일 오후 7시 경기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13라운드 경기로 맞붙는다.
12라운드까지 수원은 승점 15점으로 7위, 제주는 승점 20점으로 5위였다. 제주는 최근 4연승의 흐름이고 수원은 1승1무2패로 좋지 못하다.
제주의 남기일 감독은 경기전 취재진을 만나 "어느시점부터 좋아진건 맞지만 그간의 어려움을 선수들이 잘 이겨내면서 하나둘씩 좋아졌다. 조금씩 문제점을 고쳐가다보니 여기까지왔다. 부상 선수들도 돌아왔고 꾸준히 경기해준 선수들이 함께 시너지를 냈다"며 꼴찌에서 5위까지 온 이유를 밝혔다.
이기혁의 선발에 대해 "부상에서 회복하면서 수원에서 팀을 옮긴 이후 처음인데 이기혁이 할 수 있는 역량치를 보고 싶다. 선수도 보여주고 싶어했다"며 친정팀을 상대하는 이기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직 오랜 감독 커리어에서 5연승을 해본적이 없다는 남기일 감독에게 5연승 욕심이 있는지 묻자 "그 욕심보다는 잘해오던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싶다"고 했다.
상대팀 주장이자 미드필더로 윤빛가람이 나온다. 윤빛가람은 지난해 남기일 감독과 제주에서 뛰었지만 출전시간과 기용 문제로 문제를 겪었고 올시즌 시작전 윤빛가람이 대놓고 서운하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윤빛가람이 신경쓰이는지 단도직입적으로 묻자 "말씀을 하시니까 신경이 쓰이긴 한다"면서 웃은뒤 "중요한건 팀이다. 우리팀만 신경쓰려 하고 있다"고 답했다.
지난 10일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전반전만 뛴 후 교체되고 이날 경기 명단에도 들지 않은 구자철에 대해서는 "다친건 아닌데 본인이 컨디션 관리를 위해 한경기 쉬고 싶다고 했다. 혹시 더 안좋아질까 싶어서 컨디션 관리 차원에서 제외했다. 다음 경기는 나올 수 있게 하려 한다"고 했다.
주전 수비수로 임채민을 기용한 것에 대해 "원래 선발은 김주원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컨디션 난조로 빠질 수밖에 없게 됐다. 임채민이 몸상태가 100%가 아닌데 메워줄 수 있다고 본다"고 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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