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미국 문화행사 후원…'한국 문화 주간'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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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수펙스추구협의회는 SK E&S와 SKC, SK온, SK C&C, SK에코엔지니어링 등 5개사가 다음달 14일부터 8월 12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서머 포 더 시티' 행사를 후원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서머 포 더 시티는 세계 예술인들이 200여 개 프로그램을 대부분 무료로 선보이는 문화 행사다.
이번 후원은 SK그룹의 핵심 경영 전략인 '글로벌 스토리'를 문화 행사에 적용한 첫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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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수펙스추구협의회는 SK E&S와 SKC, SK온, SK C&C, SK에코엔지니어링 등 5개사가 다음달 14일부터 8월 12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서머 포 더 시티’ 행사를 후원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서머 포 더 시티는 세계 예술인들이 200여 개 프로그램을 대부분 무료로 선보이는 문화 행사다.
이번 후원은 SK그룹의 핵심 경영 전략인 ‘글로벌 스토리’를 문화 행사에 적용한 첫 사례다. 그룹 관계자는 “현지 이해관계자들의 공감을 바탕으로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긍정적인 기업 이미지를 형성하고, 장기적으로는 미국인의 공감을 얻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미선 기자 misunn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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