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무패 선두 1라운드 종료’ 고정운 감독, “선수들 자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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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운 감독이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김포FC는 14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충남아산과의 하나원큐 K리그2 13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고정운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예상대로 충남아산이 뒷공간을 노렸다. 전반전은 집중력이 떨어졌다. 버티고 후반전에 승산이 있다고 생각했다. 결과적으로 반전을 이뤘다"고 만족감을 내비쳤다.
김포는 1라운드 로빈을 선두를 유지한채 마무리하면서 최고의 분위기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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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아산] 반진혁 기자= 고정운 감독이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김포FC는 14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충남아산과의 하나원큐 K리그2 13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김포는 7승 5무로 승점 26점을 쌓으면서 김천상무에 잠시 내줬던 선두 자리를 되찾는 데 성공했다.
고정운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예상대로 충남아산이 뒷공간을 노렸다. 전반전은 집중력이 떨어졌다. 버티고 후반전에 승산이 있다고 생각했다. 결과적으로 반전을 이뤘다”고 만족감을 내비쳤다.
김포는 이번 시즌 돌풍을 일으키는 중이다.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무패를 기록 중이다.
이에 대해서는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항상 복이 많다고 생각한다. 환경, 인프라 등이 모자라지만, 묵묵히 수행을 해줬기에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성적이 나온 것 같다”고 공을 돌렸다.
김포는 1라운드 로빈을 선두를 유지한채 마무리하면서 최고의 분위기를 형성했다.
고정운 감독은 “1라운드 로빈은 좋은 분위기 속에서 마치자고 강조했다. 계획대로 이뤄지니 얼떨떨하다”고 언급했다.
김포는 이번 시즌 4골밖에 내주지 않으면서 K리그2는 물론이며 K리그1까지 포함해도 최소 실점이다.
이에 대해서는 “일취월장했다. K3에서 함께했던 선수들이 많다. 승리보다는 패배가 익숙했던 선수들이다. 동기부여가 된 것 같다. 감독이 요구하는 대로 해주고 있기에 좋은 결과를 얻는 것 같다. 자랑스럽다”고 설명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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