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행동·창조' TAC글로벌청년포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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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북방경제문화원 부설기관인 TAC글로벌청년포럼(회장 박종순)이 14일 출범했다.
북방경제문화원에 따르면 광주무역회관에서 열린 TAC글로벌청년포럼 출범식에선 이광재 국회사무총장이 '대전환기 청년의 미래'에 대한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하고 김연철 전 통일부장관, 정기섭 광주전남주택건설협회장, 구제길 라이온스국제이사 등 각계 각층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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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Think·Action·Create' 슬로건, 청년공동체 지향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사단법인 북방경제문화원 부설기관인 TAC글로벌청년포럼(회장 박종순)이 14일 출범했다.
북방경제문화원에 따르면 광주무역회관에서 열린 TAC글로벌청년포럼 출범식에선 이광재 국회사무총장이 ‘대전환기 청년의 미래’에 대한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하고 김연철 전 통일부장관, 정기섭 광주전남주택건설협회장, 구제길 라이온스국제이사 등 각계 각층 100여 명이 참석했다.
TAC글로벌청년포럼은 `생각하고(Think), 행동하면(Action), 창조한다(Create)[ 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글로벌 대전환기에 필요한 보편적 규범과 가치를 실현하는 청년공동체를 만들어나가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청년들이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위해 다양한 배움과 나눔의 공간을 준비하고 지구촌 청년들과 연결하고 공감하며, 인류의 평화와 번영을 이룩하는데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포럼은 밝혔다.
이광재 국회사무총장은 “불평등 심화, 미중갈등 확산, 기후위기 시대에 섬나라의 운명을 끝내고 대륙국가의 시대를 열어나기 위해서는 주도적인 외교가 중요하다”면서 “동북아정상회의를 개최하고 대한민국의 여권이 자랑스러운 강인한 국가를 건설해야한다”고 강조했다.
TAC글로벌청년포럼의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박종순 회장은 “민주주의 위기와 경제 위기 등 전반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 스스로의 변화와 미래지향적 리더십이 필요할 때”라고 하면서 “단순한 열정을 넘어 시대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고 구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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