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양양군자치분권정책협의회 "플라이강원 인건비 20억원 지원, 법적 검토 필요"

이설화 2023. 5. 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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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양양군 자치분권정책협의회에서 오색케이블카 사업과 플라이강원에 대한 양양군의 예산 지원 적정성을 따져묻는 목소리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속초·인제·고성·양양 지역위원회(위원장 박상진)는 지난 12일 양양 모처의 한 식당에서 양양군 자치분권정책협의회를 열고 양양군 민생 현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오색케이블카 사업 지원을 위한 재정안정화기금 150억원, 플라이강원 직원 인건비 20억원 등에 대한 지원 적정성 문제를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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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속초·인제·고성·양양 지역위원회(위원장 박상진)가 지난 12일 양양의 한 식당에서 양양군 자치분권정책협의회를 열고 양양군 민생 현안 등을 논의했다. [민주당 속초·인제·고성·양양 지역위 제공]

더불어민주당 양양군 자치분권정책협의회에서 오색케이블카 사업과 플라이강원에 대한 양양군의 예산 지원 적정성을 따져묻는 목소리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속초·인제·고성·양양 지역위원회(위원장 박상진)는 지난 12일 양양 모처의 한 식당에서 양양군 자치분권정책협의회를 열고 양양군 민생 현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오색케이블카 사업 지원을 위한 재정안정화기금 150억원, 플라이강원 직원 인건비 20억원 등에 대한 지원 적정성 문제를 살폈다.

박봉균 양양군의원은 “오색케이블카 사업 지원을 위한 재정안정화기금은 본 예산에 편성해서 군민들 동의를 구하고 투명하게 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민간사업체(플라이강원)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예산은 전례여부, 법적근거 등에 대한 검토와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상진 지역위원장은 “민생현안의 해결을 위한 후속조치를 이어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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