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진 "남편 ♥송기윤, 술자리서 외간 여자와…" 분노한 이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송기윤(71)이 술자리에서 여성과 팔을 감고 있었다는 아내의 폭로에 "앞으로 그럴 일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진은 "얼마 전에 지인 초대로 술자리에 간 적이 있다"며 "근데 남편이 과한 포즈로 여성들과 사진을 찍어줬다"고 폭로했다.
MC 박수홍이 "모르는 여성과 팔짱을 끼고 있었냐"고 묻자, 김숙진은 "그것보다 더하게 여성분이 팔로 남편 몸을 아예 감고 있더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송기윤(71)이 술자리에서 여성과 팔을 감고 있었다는 아내의 폭로에 "앞으로 그럴 일 없다"고 선을 그었다.
13일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송기윤·김숙진 부부가 출연해 여러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진은 "얼마 전에 지인 초대로 술자리에 간 적이 있다"며 "근데 남편이 과한 포즈로 여성들과 사진을 찍어줬다"고 폭로했다.
그는 "(배우인) 남편을 보면 여성들이 사진을 찍자고 많이 제안하는데 그날은 좀 과했다"며 "제 자리가 좀 떨어져 있었는데 그 장면을 딱 봤다. 내 남자 지키려고 쏜살같이 달려갔는데 이미 (사진을) 찍었더라"고 분노했다.
MC 박수홍이 "모르는 여성과 팔짱을 끼고 있었냐"고 묻자, 김숙진은 "그것보다 더하게 여성분이 팔로 남편 몸을 아예 감고 있더라"고 말했다.
김숙진은 "(화가 나서) 남편에게 왜 그런 포즈로 사진을 찍었냐고 물었더니 대답이 더 황당했다"며 "같은 송씨라서 반가워 그랬다더라"고 토로했다.
그러자 MC들은 "그 짧은 시간 안에 어떻게 여성이 송씨인 것까지 알았냐"고 송기윤을 추궁했다. 이에 송기윤은 "사진 찍는 과정에서 여성분이 '오빠 저도 송씨에요'라고 말해서 알았다"고 해명했다.
송기윤은 "사람이 살다 보면 어딜 가도 사건과 사고가 뒤따르기 마련이지 않냐"며 "앞으로는 절대 그럴 일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오은영도 뒷목 잡은 최악 부부…남편, '거액 빚' 끝내 숨겼다 - 머니투데이
- 8일만에 결혼 후회?…선우은숙 "왜 했을까", 유영재도 "돌아갈래" - 머니투데이
- "100억 보다 위"… '수학 일타' 정승제 연봉, MLB선수급 - 머니투데이
- 던 "최근 살쪄 56㎏, 하루 한 끼 먹는 이유? 공복이 좋아서" - 머니투데이
- 美 초등생도 김치볶음밥은 못참지…이연복 K급식에 "최고의 점심" - 머니투데이
- 감기약 넣은 대북풍선에 막말 쏟아낸 김여정…"혐오스러운 잡종 개XX들" - 머니투데이
- '기적의 비만약' 상륙에 주가 살 찌우더니…이 종목들, 지금은? - 머니투데이
- [르포]과수원 주인 졸졸 따르다 300kg 번쩍…밥도 안 먹는 '막내'의 정체 - 머니투데이
- "지금까지 후회"…윤하, 16년 전 '신인' 아이유에 한 한마디 - 머니투데이
- 전국 뒤흔든 '363명' 희대의 커닝…수능 샤프의 탄생[뉴스속오늘]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