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할 때 프로틴 대신? KFC '에그징거더블다운'[나침반]

기사내용 요약
'징거더블다운맥스' 업그레이드 버전…단백질 62g
닭가슴살 필렛 사이 에그 후라이·슬라이스 치즈 등
'헬짱 데뷔전에 도전하라'서 신메뉴 활용 '미션' 진행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글로벌 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에그징거더블다운'을 최근 출시했다.

이 신메뉴는 '징거더블다운맥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브랜드와 기존 메뉴 인식 강화를 위한 '코어 메뉴' 확대, 단백질 메뉴 수요 증가 대응 등을 위해 개발됐다.

닭가슴살 필렛 사이에 할라페뇨 치즈 소스, 베이컨, 에그 후라이 패티, 슬라이스 치즈, 살사소스 등을 포진시켰다. 탄수화물 대명사 '빵'을 뺐다.

단백질 함량이 62g으로 기존 버거보다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KFC는 고객에게 KFC 여름 모델이 될 기회를 제공하는 '헬짱 데뷔전에 도전하라' 프로모션에서 해당 메뉴를 활용한 '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모션 참여 희망자는 15일까지 KFC 공식 홈페이지와 앱에서 응모하고, KFC가 준비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1등에게 'KFC 모델권'을 비롯해 워터파크 티켓, 운동지원금 등, 2~5등에게 운동 지원금과 KFC 선불카드 등을 수여한다.

KFC 관계자는 "에그징거더블다운은 맛있는 치킨을 먹으면서 단백질도 채울 수 있는 메뉴다"며 "건강 증진과 몸매 관리를 위해 단백질이 많이 든 음식을 찾는 고객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고 자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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