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韓 에니 ‘베스티언즈’ OST 타이틀곡으로 日 오리콘차트 1위 등극

정재우 2023. 5. 14. 17: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한국 애니메이션 OST 타이틀곡으로 일본 오리콘 차트를 정복했다.

지난 13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5월12일 기준)에 따르면, BTS가 부른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 OST 타이틀곡 '더 플래닛'(The Planet)이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1위에 등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한국 애니메이션 OST 타이틀곡으로 일본 오리콘 차트를 정복했다.

지난 13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5월12일 기준)에 따르면, BTS가 부른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 OST 타이틀곡 ‘더 플래닛’(The Planet)이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1위에 등극했다.

이 곡은 오리콘 최신 차트 발표 전날 공개됐으나 하루만에 정상에 오른 것이다.

아울러 ‘더 플래닛’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최신 차트(5월 12일 자)에서 295만6589회 스트리밍되며 19위에 올랐다. 이 곡은 앞서 67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13일 오전 9시 기준)를 기록하기도 했다.

‘베스티언즈’는 신인 영웅 ‘베스티언즈’가 환경 파괴 주범의 정체를 밝혀 위기의 지구를 구하고 진정한 히어로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렸다. ‘더 플래닛’은 ‘베스티언즈’의 서사에 맞춰 지구의 소중함에 대한 메시지를 가사에 담고 있다.

한편 ‘더 플래닛’은 BTS가 지난해 6월 발매한 앤솔러지 음반 ‘프루프’ 타이틀곡 ‘옛 투 컴’ 이후 11개월 만에 전 멤버가 녹음에 참여한 곡이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