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2사 후에만 5득점 집중력…스트레일리 첫 승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선발 스트레일리의 부활투와 타선의 집중력으로 최하위 kt wiz를 눌렀습니다.
롯데는 오늘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kt와 벌인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8대 3으로 완승했습니다.
롯데 선발 댄 스트레일리는 탈삼진 6개를 곁들이며 6⅓이닝을 무실점으로 역투해 올 시즌 7경기 등판 만에 첫 승리(3패)를 거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선발 스트레일리의 부활투와 타선의 집중력으로 최하위 kt wiz를 눌렀습니다.
롯데는 오늘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kt와 벌인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8대 3으로 완승했습니다.
2위 롯데는 19승 11패를 쌓아 20승을 눈앞에 뒀습니다.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하지 못한 최하위 kt는 이틀 연속 '9'승(2무 22패)에 묶였습니다.
롯데 선발 댄 스트레일리는 탈삼진 6개를 곁들이며 6⅓이닝을 무실점으로 역투해 올 시즌 7경기 등판 만에 첫 승리(3패)를 거뒀습니다.
스트레일리는 안타 4개와 볼넷 3개를 주고도 결정타를 맞지 않아 실점을 피해 갔습니다.
롯데는 1회 초 김민석, 한동희의 안타로 투아웃 1, 2루를 엮고 잭 렉스, 전준우의 우전 적시타 두 방으로 2점을 얻었습니다.
이어 4회 투아웃 1, 3루에서 윤동희의 우전 안타, 김민석의 좌선상에 떨어지는 안타로 2점을 보탰습니다.
4대 0으로 앞선 7회에도 투아웃 1루에서 박승욱이 중월 2루타로 1타점을 올리는 등 롯데는 이날 8득점 중 5점을 모두 투아웃 이후에 뽑는 집중력을 뽐냈습니다. 승패가 기운 8∼9회에 얻은 3점은 덤이었다.
kt가 9회 말에 뽑은 석 점은 승패와 무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국악 전공한 30대 트로트 가수 숨진 채 발견…현장서 유서 나와
- 동네 하천에 거대한 '늑대거북'이…외래종 유기 잇따라
- 다이아몬드인 줄 모르고 버린 금은방 도둑…"명함 상자인 줄 알았다"
- 이틀에 한 번 꼴로 약국 찾아가 구애…법원의 판단은
- 혼수상태에서 아기 출산…'뇌종양' 발견한 英 산모의 기적
- '31살 생일' 맞은 세계 최고령 개…"보비는 특별한 존재"
- [스브스夜] '그알' 고흥 휘발유 방화 미스터리…고의적 살인일까, 우발적 사고일까?
- [1분핫뉴스] 평양 교실에서 겨울왕국 애니메이션이?
- '봄 꽃게' 본격 조업…"왜 이러지?" 어획량 급감에 '金게'
- 단골손님들과 특별 은퇴식…83세 이발사의 마지막 이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