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률 4개월 연속 상승..자동차부품 업종 고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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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전라북도 고용률이 4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광공업 분야 고용이 크게 늘었는데요,자동차 관련 산업이 채용을 늘리고 공공근로 등이 꾸준히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설계인원, 전기전자 전공이나 기계쪽 전공한 연구소 인력이 필요하고요. 그리고 생산이 늘어나면서 현장직 인원도 당연히 필요하고"지난해 1월부터 공공근로가 전년대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고 엔데믹으로 인한 스포츠 여가 분야 고용시장도 꾸준히 넓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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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라북도 고용률이 4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광공업 분야 고용이 크게 늘었는데요,
자동차 관련 산업이 채용을 늘리고 공공근로 등이 꾸준히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고차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라북도의 4월 고용률은 63.1%, 전년대비 0.4%p 상승했습니다.
고용률은 지난해 12월에 59%까지 떨어졌지만, 올 1월부터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
취업자수도 98만 명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지난해 7월 백만 명을 넘겼지만, 12월에 91만 명까지 줄었던 것과 비교하면 취업자 수 증가는 눈에 띕니다.
4월 고용률 상승은 광공업 분야가 이끌었습니다.
특히 자동차 부품 산업 쪽에서 신규 채용을 많이 늘린 것으로 파악됩니다.
[김학모 대표 / 00테크]
"설계인원, 전기전자 전공이나 기계쪽 전공한 연구소 인력이 필요하고요. 그리고 생산이 늘어나면서 현장직 인원도 당연히 필요하고"
지난해 1월부터 공공근로가 전년대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고 엔데믹으로 인한 스포츠 여가 분야 고용시장도 꾸준히 넓어지고 있습니다.
반면 도소매·숙박·음식점업 종사자는 크게 줄었습니다.
자영업자가 전년대비 증가세를 보인 것과 달리 도소매·숙박·음식점업 종사자가 감소한 것은 결국 기대만큼 내수가 살아나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실업자는 전년대비 7천 명이 늘면서 실업률 또한 3.2%로 전년대비 0.7%p 상승했습니다.
특히 여성 실업자는 전년대비 5천 명, 비율로는 66%가 증가하면서 만 3천 명까지 늘었습니다.
MBC뉴스 고차원입니다.
영상취재: 함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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