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화 “감독 된 후 원형탈모 3번, 지는 게 죽기보다 싫어”(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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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07회에서는 탁구 감독 현정화가 새로운 보스로 합류했다.
이날 현정화는 본인 팀 선수들을 모아놓고 "잘 못했다고 생각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선수 시절 금메달만 75개를 딴 현정화는 매일 이기기만 하다가 팀 꼴찌를 하니 적응이 안 될 것 같다는 MC들의 반응에 "이해가 잘 안 된다. 잘 안 받아들여진다"고 긍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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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5월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07회에서는 탁구 감독 현정화가 새로운 보스로 합류했다.
이날 현정화는 본인 팀 선수들을 모아놓고 "잘 못했다고 생각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리그가 생긴 지 2년째 됐는데 (팀이) 최하위를 했다"는 설명.
선수 시절 금메달만 75개를 딴 현정화는 매일 이기기만 하다가 팀 꼴찌를 하니 적응이 안 될 것 같다는 MC들의 반응에 "이해가 잘 안 된다. 잘 안 받아들여진다"고 긍정했다.
현정화는 "운동하신 분은 알겠지만 선수생활 할 때 지는 게 죽는 것보다 싫었다"며 "은퇴 후 지도자 길을 걸어왔는데 저 원형 탈모 3번 왔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1969년생 올해 한국 나이 55세인 현정화는 1986 서울 아시안 게임 단체전, 1987 세계선수권 복식, 1988 서울 올림픽 복식, 1991 세계선수원 단체전, 1993 세계선수권 단식 등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레전드 탁구 선수다. 1994년 3월 현역 은퇴 후 현재는 한국 마사회 탁구단 감독을 맡고 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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