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 '청년·대학생위원회' 출범…"젊은 열정으로 총선 승리"

박준배 기자 2023. 5. 1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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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청년위원회와 대학생위원회가 14일 합동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병훈 시당위원장은 "청년과 대학생을 위한 다양하고 구체적인 정책이 필요하다"며 "민주당 광주시당은 언제나 광주 청년과 대학생의 복지와 꿈 실현을 위한 정책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광주 청년위와 대학생위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년·대학생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22대 총선 승리를 위한 강연과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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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청년위원회와 대학생위원회 합동발대식'이 열리고 있다.(민주당 광주 제공)2023.5.14/뉴스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청년위원회와 대학생위원회가 14일 합동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발대식은 '광주와 오월을 청년과 푸르게'를 주제로 국립5·18민주묘지 참배와 합동발대식, '사람이 사람에게 기적이 되었던 5·18' 주제 특강 순으로 진행했다.

이병훈 광주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이정환 광주시당 청년위원장, 나선길 광주시당 대학생위원장, 전용기 전국 청년위원장, 양소영 전국대학생위원장, 17개 시도당 청년·대학생위원장, 광주 8개 지역위원회 청년·대학생위원장,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 핵심당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병훈 시당위원장은 "청년과 대학생을 위한 다양하고 구체적인 정책이 필요하다"며 "민주당 광주시당은 언제나 광주 청년과 대학생의 복지와 꿈 실현을 위한 정책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환 시당 청년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1년 이후 청년들의 삶은 팍팍해지고 꿈마저 희미해졌다"며 "윤석열 정부의 폭주를 막고 청년들의 미래를 위해 내년 총선 승리에 사활을 걸겠다"고 말했다.

나선길 시당 대학생위원장은 "현 정권의 무지한 국정운영으로 대한민국의 숭고한 역사가 훼손되고 시민들의 삶은 피폐해졌다"며 "총선 승리를 향한 민주당의 신념과 의지에 대학생위원회가 동참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용기 전국 청년위원장은 축사에서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독선을 반드시 막아낼 것이며 청년의 맨 앞에 서야 한다"고 말했다.

양소영 전국 대학생위원장은 "20대 30대 청년들에게 사랑받는 민주당이 되기 위해서는 대학생위원회와 청년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의 삶을 위한 민주당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광주 청년위와 대학생위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년·대학생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22대 총선 승리를 위한 강연과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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