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극예술연구회, 70주년 '한여름밤의 꿈'...오현경 참여

이수지 기자 2023. 5. 14. 17: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세극예술연구회 재학생동문합동공연 '한여름밤의 꿈'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연세극예술연구회는 "셰익스피어의 낭만희극 '한여름밤의 꿈'을 18년 만에 다시 공연해 팬데믹을 통과한 관객들에게 가장 낭만적인 5월의 밤을 선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세극예술연구회 지난 1985년 연세창립 100주년 기념공연으로 '한여름밤의 꿈'을 무대에 올린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연세극예술연구회 재학생동문합동공연 '한여름밤의 꿈' (사진=연세극예술연구회 제공) 2023.05.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연세극예술연구회 재학생동문합동공연 '한여름밤의 꿈'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연세극예술연구회는 "셰익스피어의 낭만희극 '한여름밤의 꿈'을 18년 만에 다시 공연해 팬데믹을 통과한 관객들에게 가장 낭만적인 5월의 밤을 선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셰익스피어의 고전을 춤과 노래가 가득한 음악극으로 재해석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연세극예술연구회 지난 1985년 연세창립 100주년 기념공연으로 '한여름밤의 꿈'을 무대에 올린 바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1953년 발족한 연세극예술연구회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56학번 동문인 배우 오현경부터 23학번 재학생까지 참여한다.

뮤지컬, 콘서트, 이벤트 등에서 활동하는 베테랑 연출가 김용일, 창작뮤지컬 '명성황후'와 '영웅'으로 유명한 디자이너 박동우도 동문으로 이번 공연에 각각 연출과 무대 디자인을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