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버 연구원, 트럼프 내년 美 대선 승리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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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내년에 실시되는 미 대선에서 강력한 후보일 뿐만 아니라 백악관 주인이 다시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역사 전문가가 전망했다 13일(현지시간) 폭스뉴스는 후버 연구소와 하버드대 벨퍼 과학국제문제연구소 연구원인 니얼 퍼거슨이 영국 시사주간지 더스펙테이터에 기고한 칼럼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이 가능성이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유력해지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퍼거슨은 만약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경우 내년 트럼프의 대선 승리 가능성을 더 높여줄 것이라며 대공황 수준의 규모가 아닌 작은 침체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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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내년에 실시되는 미 대선에서 강력한 후보일 뿐만 아니라 백악관 주인이 다시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역사 전문가가 전망했다
13일(현지시간) 폭스뉴스는 후버 연구소와 하버드대 벨퍼 과학국제문제연구소 연구원인 니얼 퍼거슨이 영국 시사주간지 더스펙테이터에 기고한 칼럼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이 가능성이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유력해지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스코틀랜드 출신인 퍼거슨은 반대 진영에서 트럼프의 백악관 입성을 저지하는데 혈안이 돼있으나 불충분할 것이라며 그는 언론의 조명을 받을수록 더 힘을 얻어왔다고 말했다.
지난 9일 뉴욕 맨해픈 연방법원의 배심원단이 여성 작가 E 진 캐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약 300만달러를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지만 캐롤 본인이 주장하고 있는 30여년전의 성폭행이 1995년이나 1996년 중 어느해에 발생했는지도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퍼거슨은 이번 같은 판결은 트럼프에 대한 주목을 높여주며 법정 소송이 생길 때마다 공화당 경쟁 후보들이 지명될 가능성을 더 떨어뜨리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폭스뉴스가 공화당 경선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트럼프는 53%의 지지를 얻어 2위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를 32%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디샌티스는 아직 대선 출마를 공식 발표하지 않고 있다.
퍼거슨은 만약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경우 내년 트럼프의 대선 승리 가능성을 더 높여줄 것이라며 대공황 수준의 규모가 아닌 작은 침체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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