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다행’ 한화 김민우, X레이 특이사항 없음...15일 다시 정밀검진 [SS메디컬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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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다행이다.
한화 김민우(28)가 검진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왔다.
단, 15일 정밀검진은 다시 받는다.
한화는 14일 "김민우가 X레이 검진을 받았고, 특이사항 없는 것으로 나왔다. 내일(15일) 정밀검진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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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문학=김동영기자] 천만다행이다. 한화 김민우(28)가 검진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왔다. 단, 15일 정밀검진은 다시 받는다.
한화는 14일 “김민우가 X레이 검진을 받았고, 특이사항 없는 것으로 나왔다. 내일(15일) 정밀검진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민우는 1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KBO리그 정규시즌 SSG와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해 3.1이닝 4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3회까지 2점을 줬다. 2회말 적시타를, 3회말 솔로포를 맞았다. 4회말 마운드에 다시 올랐고, 아웃카운트 하나만 잡고 내려와야 했다.
상황은 이랬다. 첫 타자 최정을 잡은 뒤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타석에 섰다. 에레디아가 초구를 쳤는데 투수 정면으로 향했다.
김민우가 몸을 틀며 피하고자 했지만, 제대로 피할 틈이 없을 정도로 빠른 타구였다. 결국 타구가 김민우의 우측 팔꿈치를 직격했다.
김민우는 그대로 쓰러지며 고통을 호소했다. 분노도 표출했다. 하필 던지는 팔에 맞았다. 더 던질 수 없다는 것을 직감한 듯했다. 글러브를 집어던졌고, 모자도 던졌다.
트레이너가 김민우의 상태를 살폈고, 그대로 내려왔다. 이후 가천대길병원으로 곧바로 이동했다. 일단 X레이만 찍었다. 여기서는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나왔다.
자칫 실금이라도 갔다면 큰일이 될 뻔했다. 그래도 혹시 모르기에 15일 다시 정밀검진을 받는다. 한화 입장에서는 여기서 별일이 없어야 한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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