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출마설' 부인한 조민, 인스타그램 이어 유튜브도 '인기 폭발' [소셜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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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유튜브 채널에 티저영상을 올리며 본격 활동을 예고했다.
조민 씨의 채널은 첫 게시물을 올린지 하루 만에 약 6만 명에 가까운 구독자를 확보했고, 해당 티저 영상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조회 수 23만 회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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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유튜브 채널에 티저영상을 올리며 본격 활동을 예고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쪼민 minchobae'에는 "유튜브 세계 첫 발걸음.. 두둥.. 내딛어봅니다 쪼민의 영상일기 (Teaser)"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조민 씨의 채널은 첫 게시물을 올린지 하루 만에 약 6만 명에 가까운 구독자를 확보했고, 해당 티저 영상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조회 수 23만 회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39초 짜리 영상 속에서 조민 씨는 "오겹살 좋아하고 닭발 좋아하고 껍데기 좋아한다"며 "영상 일기 같은 걸 남기면 나중에 봤을 때 뭔가 좋지 않을까. 진짜 소소하게 내가 행복하게 느끼는 콘텐츠를 하고 싶다"고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한편, 조민 씨는 유튜브에 앞서 지난 1월에는 인스타그램을 개설해 화제를 모았다. 조민 씨의 활발한 대외 활동이 시작되며 일각에서는 총선 출마설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그는 '그럴 생각 없다'며 선을 그었다.
"제가 내년 총선에 출마할 수 있다는 보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말문을 연 조민 씨는 "정치 입문에 대해 생각해 본 적도 없다. 이런 기사가 반복해서 나는 것에 대해 피로감을 느낀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저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응급의학과 의사로 살고 싶은 꿈을 버리지 않고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 재판이 끝나기 전에는 제 나름의 새로운 시도들을 하며 적극적인 삶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iMBC 박혜인 | 유튜브 채널 '쪼민 mincho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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