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키 “‘뷰민라’ 꿈같은 시간, 영케이 작사가님과 같은 날 공연 뜻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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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하이키(서이, 리이나, 옐, 휘서)가 데뷔 후 첫 페스티벌 무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하이키는 공연을 마친 후 뉴스엔에 "준비 과정부터 너무 설레고 떨렸는데 현장에서 많은 분들이 함께 즐겨주셔서 행복했고 더 즐겁게 무대를 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페스티벌을 같이 즐기고 싶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이키가 단독 무대를 마친 이후에는 영케이가 솔로 가수로서 민트 브리지 스테이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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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하이키(서이, 리이나, 옐, 휘서)가 데뷔 후 첫 페스티벌 무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하이키는 5월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음악 축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이하 '뷰민라')에 출연했다.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 마련된 민트 브리지 스테이지에 오른 하이키는 첫 미니 앨범 'Rose Blossom'(로즈 블러썸)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Rose Blossom)'를 열창했다. 흥겨운 무대에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와 떼창으로 화답했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는 작곡가 홍지상이 작곡하고, 밴드 데이식스(DAY6) 멤버 영케이(Young K)가 작사한 노래다. 지난 1월 5일 발매된 후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사에 대한 열띤 반응을 토대로 7주 만에 차트를 역주행하다 국내 음원 플랫폼 멜론 메인 차트 TOP 100(톱 백)에 진입했다. 여전히 해당 차트 상위권을 수성하며 장기 흥행 중이다.
하이키는 공연을 마친 후 뉴스엔에 "준비 과정부터 너무 설레고 떨렸는데 현장에서 많은 분들이 함께 즐겨주셔서 행복했고 더 즐겁게 무대를 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페스티벌을 같이 즐기고 싶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희의 첫 페스티벌을 이렇게 크고 멋진 무대에서 공연하게 돼 매우 기뻤고, 많은 분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너무나도 꿈같은 시간이었습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고 덧붙였다.
하이키가 단독 무대를 마친 이후에는 영케이가 솔로 가수로서 민트 브리지 스테이지에 올랐다. 이에 하이키는 "특히나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작사가이신 영케이 선배님과 같은 무대를 서게 돼서 더욱 뜻깊은 무대였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키 미니 1집 'Rose Blossom'은 최근 중국 대형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왕이뮤직 주최 2023년도 1분기 시상식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국 앨범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애플 뮤직, 유튜브 뮤직, 스포티파이, 샤잠 등 각종 해외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하이키는 tvN 드라마 '패밀리' OST 참여, 연내 방영 예정인 Mnet 서바이벌' 퀸덤 출연(멤버 리이나와 휘서)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하이키 공식 SNS, GLG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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