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화 “올림픽서 세계 미인 2위 등극, 원조 김연아였다”(당나귀 귀)

서유나 2023. 5. 1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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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선수 출신 현정화가 원조 국민 여동생을 자부했다.

이날 현정화는 스스로를 "탁구 레전드"라고 소개하곤 "86, 88 끝났을 때 탁구공이 없어 못 팔았단다"고 자신의 과거 영향력을 전했다.

또 현정화는 "올림픽하면 전 세계적으로 미인 뽑기가 있었는데 제가 2위를 했다"며 "한인물 했던 것 같다. 제가 원조 국민 여동생 김연아 (였다)"고 자화자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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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탁구 선수 출신 현정화가 원조 국민 여동생을 자부했다.

5월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07회에서는 현정화 탁구 감독이 새로운 보스로 합류했다.

이날 현정화는 스스로를 "탁구 레전드"라고 소개하곤 "86, 88 끝났을 때 탁구공이 없어 못 팔았단다"고 자신의 과거 영향력을 전했다.

또 현정화는 "올림픽하면 전 세계적으로 미인 뽑기가 있었는데 제가 2위를 했다"며 "한인물 했던 것 같다. 제가 원조 국민 여동생 김연아 (였다)"고 자화자찬했다. 전현무는 이에 "저희가 할게요. 본인이 너무 김연아 얘기까진"이라고 만류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현정화는 과거 유남규와 커플이라는 말이 돌았다는 얘기에 "지금 얘기하긴 그런데 유남규 선배님은 제 스타일이 아니다. 저는 잘생긴 사람들을 좋아한다"고 밝혀 웃음을 이어갔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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