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 동구당협, 대동천 플로깅 동행 행사 펼쳐

봉사활동 매월 정례화 하기로

국민의힘 대전 동구당원협의회가 14일 어린이, 학부모와 함께하는 대동천 플로깅 동행 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국민의힘 대전 동구당협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국민의힘 대전 동구당원협의회(위원장 윤창현 국회의원)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14일 대동천변(대동교~동서교) 일원에서 어린이, 학부모와 함께하는 ‘대동천 플로깅 동행’ 행사를 펼쳤다.

동구당협은 이날 대동천 플로깅 동행을 시작으로, 봉사 활동을 매월 정례화 하기로 했다.

대동천 플로깅 행사는 김영실 판암1동 새마을문고 분회장, 김윤희 늘품가득봉사단장을 중심으로 동구 관내 어린이와 학부모, 윤창현 당협위원장, 박희조 동구청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송인석·정명국 시의원, 박철용 동구의원 등 90여명이 참여해 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윤창현 위원장은 “휴일에도 함께 해준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매월 동구민과 함께 봉사활동을 정례화해 청결한 동구 가꾸기와 새로운 동구발전을 다짐하는 진심 어린 동행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