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피닉스, '파이널 이끌었던' 윌리엄스 감독 경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농구(NBA) 피닉스 선스가 파이널 진출까지 이끌었던 사령탑 몬티 윌리엄스 감독을 경질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 AP통신 등은 14일(한국시간) 피닉스 구단이 윌리엄스 감독을 경질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윌리엄스 감독은 약체였던 피닉스를 일약 강호로 만든 사령탑이다.
윌리엄스 감독은 피닉스에서 네 시즌 동안 정규리그 194승 115패(승률 62.8%)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피닉스, 최근 2년 연속 플레이오프 2라운드 탈락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피닉스 선스가 파이널 진출까지 이끌었던 사령탑 몬티 윌리엄스 감독을 경질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 AP통신 등은 14일(한국시간) 피닉스 구단이 윌리엄스 감독을 경질했다고 보도했다.
피닉스는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덴버 너기츠에 패해 탈락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플레이오프 2라운드 탈락이다. 경질의 배경으로 보인다.
하지만 윌리엄스 감독은 약체였던 피닉스를 일약 강호로 만든 사령탑이다. 2019~2020시즌 피닉스 지휘봉을 잡아 20202~2021시즌 파이널 진출을 이끌었다. 이후 두 시즌 연속으로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았다.
지난해에는 NBA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피닉스는 덴버에 패해 탈락이 확정되자마자 빠르게 쇄신을 결정했다. ESPN에 따르면, 맷 이시비아 구단주는 탈락이 확정된 후, 감독 교체를 결정했고, 제임스 존스 단장이 전화로 이 소식을 윌리엄스 감독에게 전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피닉스에서 네 시즌 동안 정규리그 194승 115패(승률 62.8%)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