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다음 예상 라인업에 케인, 김민재 대신 들어간 수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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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다음 시즌 대폭 변화를 꿈꾸고 있다.
유럽 축구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4일(한국시간) 맨유의 2023/2024 예상 라인업을 보도했다.
토트넘도 재계약 실패 시 이적료를 받을 마지막 기회라 맨유행 가능성은 충분하다.
케인만큼 관심이 컸던 김민재(나폴리)의 이름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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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다음 시즌 대폭 변화를 꿈꾸고 있다. 절반 정도 바뀔 가능성이 있다.
유럽 축구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4일(한국시간) 맨유의 2023/2024 예상 라인업을 보도했다.
무려 5명이 바뀔 전망이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건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이다. 케인은 토트넘과 계약이 약 1년 남은 상황에서 재계약과 이적을 건 갈림길에 서 있다.
그는 토트넘과 재계약 보다 이적을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 토트넘도 재계약 실패 시 이적료를 받을 마지막 기회라 맨유행 가능성은 충분하다.
케인만큼 관심이 컸던 김민재(나폴리)의 이름은 없었다. 대신 아약스 주전 수비수 율리엔 팀버가 대신했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함께 센터백을 구성할 것으로 봤다. 에릭 텐 하흐 감독 입장에서 낯선 김민재보다 자신과 함께 했던 팀버의 손을 들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라치오)를 비롯해 디오구 코스타(FC포르투), 제레미 프림퐁(레버쿠젠)이 맨유 영입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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