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속 한국인 살린 미 영웅 알렉산더 캠파냐씨 부부
조성봉 2023. 5. 14. 16:28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창덕궁 인근의 한식 집에서 알렉산더 캠파냐씨 부부가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이 부부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연휴에 눈덮힌 뉴욕에서 위기에 처한 한국인 관광객 10명에게 자신의 집을 내어주는 온정을 베풀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 부부를 한국에 초대해 고마움을 보답하고, 여행중 도움을 받았던 한국인들과 재회의 자리를 마련했다. 2023.05.14. suncho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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