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과 남자·혼합복식 조가 만든 수디르만컵 첫 승! 한국, 프랑스에 4-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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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드민턴이 수디르만컵(세계혼합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6년만의 우승이자 통산 5번째 정상 등극을 위한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었다.
그러나 3매치 여자단식에서 안세영(삼성생명·2위)이 취슈페이(46위)를 2-0(21-7 21-14)으로 완파한 뒤 4매치 남자복식에서 강민혁-서승재가 루카스 코비-로난 라바르(32위)를 2-1(21-16 18-21 21-19)로 따돌린 덕분에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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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14일 중국 쑤저우에서 열린 프랑스와 대회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매치스코어 4-1로 이겼다. 한국은 15일 영국, 17일 일본과 조별리그 2·3차전을 치른다. 조 2위까지 8강 토너먼트 티켓을 얻는다.
1매치 혼합복식에서 김학균 배드민턴국가대표팀 감독의 선택은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세계랭킹 9위)이었다. 서승재(국군체육부대)-채유정(인천국제공항·5위)과 국제무대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쳐온 조합으로, 남자복식에서 최솔규(국군체육부대)-김원호(10위) 대신 최근 페이스가 좋은 강민혁(삼성생명)-서승재(16위)를 가동하기 위한 포석이었다. 김원호-정나은은 김 감독의 신뢰에 부응하듯 톰 지켈-델피네 델루(6위)를 세트스코어 2-0(21-18 21-17)으로 제압했다.
약점인 2매치 남자단식에서 이윤규(국군체육부대·215위)가 크리스토 포포프(38위)에게 0-2(8-21 21-18)로 져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그러나 3매치 여자단식에서 안세영(삼성생명·2위)이 취슈페이(46위)를 2-0(21-7 21-14)으로 완파한 뒤 4매치 남자복식에서 강민혁-서승재가 루카스 코비-로난 라바르(32위)를 2-1(21-16 18-21 21-19)로 따돌린 덕분에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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