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인천 감독 "시즌 첫 연패 당했지만 홈에서 꼭 승리할 것"

금윤호 기자 2023. 5. 14. 16: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성환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시즌 첫 패배를 겪었지만 홈 승리를 통해 이를 끊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사전 인터뷰에서 조성환 감독은 "제주 원정 패배로 시즌 첫 연패를 당해 선수들이 상실감을 가질 수 있지만 베테랑들이 중심을 잡아주고 팀 전체적으로도 변화해보자는 분위기"라며 "홈 경기인 만큼 승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성환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MHN스포츠 인천, 금윤호 기자) 조성환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시즌 첫 패배를 겪었지만 홈 승리를 통해 이를 끊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인천은 14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맞붙는다.

사전 인터뷰에서 조성환 감독은 "제주 원정 패배로 시즌 첫 연패를 당해 선수들이 상실감을 가질 수 있지만 베테랑들이 중심을 잡아주고 팀 전체적으로도 변화해보자는 분위기"라며 "홈 경기인 만큼 승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전에는) 중원 숫자가 부족해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서 오늘은 중원에 무게를 두면서 윙백도 올려 파이널 서드에서 찬스를 더 만들 생각"이라며 "흐름을 봐서 제르소와 홍시후 등을 교체 투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천성훈의 부상 이탈 등 공격진 공백에 대한 질문에는 "우리는 전형적인 타켓맨이 없다. (부족한 부분들이 있지만) 아쉬워만 하면 안되는 상황이다. 이에 맞게 전술을 준비했다. (이를 통해) 최대한 많은 공격을 시도하도록 해야 한다"고 답했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