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 임영웅 춤 실력에 깜짝…뭘 췄길래 “트레디하구나 느껴 팬 돼”

[뉴스엔 하지원 기자]

댄서 아이키가 가수 임영웅에게 춤을 가르친 후 팬이 됐다고 밝혔다.

아이키는 5월 13일 채널A ‘뉴스A'의 '오픈 인터뷰’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진행자는 "얼마 전에 임영웅 씨와도 함께 춤을 춘 것 같더라"고 물었다.

아이키와 임영웅은 ‘2021년 KBS 송년 특집 ‘위 어 히어로‘ 임영웅’에서 마이클 잭슨의 ‘댄져러스(Dangerous)’를 추며 합을 맞췄다. 당시 임영웅은 아이키가 이끄는 댄스 크루 훅과 함께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펼쳐 화제를 모았다.

아이키는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랐다. 나보다 어리시더라. 트로트를 부르니까 깊이 있는 느낌을 받았는데, '사람이 되게 트렌디하구나' 느꼈다"고 떠올렸다.

이어 "사실 그 무대를 한 이후에 나도 팬이 됐다. 너무 열정적으로 잘해주고, 괜히 인기 있는 게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채널A 뉴스 공식 유튜브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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