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5종 ‘신예’ 성승민의 주목할 기량, 월드컵 은메달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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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5종 신예가 등장했다.
성승민(한국체대)이 그 주인공이다.
성승민은 13일(현지시각)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영국의 케렌자에 이어 개인전 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부도 '신예' 성승민이 주목할 만한 기량을 선보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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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배우근기자] 한국 근대5종 신예가 등장했다. 성승민(한국체대)이 그 주인공이다.
국제근대5종연맹(UIPM) 주최 월드컵 4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항저우아시안게임 여자 개인전 부분 또한 메달 전망도 키웠다.
성승민은 13일(현지시각)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영국의 케렌자에 이어 개인전 메달을 목에 걸었다.
펜싱랭킹라운드에서 전체 16위(14승)로 저조했지만 승마 7위, 수영 2위로 가파른 순위 향상을 이뤄냈다. 마지막 레이저런에서 7번째로 출발해 11분 26초의 기록으로 강자들을 제치고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남자부는 전웅태(광주광역시청)라는 거목이 등장했다. 여자부도 ‘신예’ 성승민이 주목할 만한 기량을 선보인 것.
성승민은 경기 후 “펜싱랭킹라운드에서 많은 실수가 있었지만, 승마 경기에 집중했고 레이저 런 경기에서 좋은 사격을 했다. 나는 사격이 강점이고 집중력이 가장 중요한데, 오늘은 매우 집중이 잘 된 날” 이라고 했다.
대표팀 동료인 김세희(BNK저축은행)는 12위, 김선우(경기도청)는 16위, 남성부 결승에서는 이지훈(LH)이 10위를 차지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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