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박민하, 멤버 축복 속 결혼식…부케는 이유애린이 받아

김지혜 2023. 5. 1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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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나인뮤지스 출신의 배우 박민하가 멤버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박민하는 14일 자신의 SNS에 "많은 이들이 함께 걱정하고 기도해준 덕분에 너무나도 좋았던 날씨"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결혼식을 이틀 앞두고 공개한 웨딩 사진에서는 나인뮤지스 멤버들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박민하는 "갑자기 결혼식에 서있는 상상하니까 바이킹 타는 기분이야"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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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의 배우 박민하가 멤버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박민하는 14일 자신의 SNS에 "많은 이들이 함께 걱정하고 기도해준 덕분에 너무나도 좋았던 날씨"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더불어 "동화 속에 들어온 것처럼 꾸며준 감사한 손길들, 사랑하는 사람들의 진심 가득한 축하, 바라보면 자꾸만 웃음이 나는 내 평생 짝꿍, 원 없이 즐기고 웃고 행복했던 결혼식이었습니다.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려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결혼식을 이틀 앞두고 공개한 웨딩 사진에서는 나인뮤지스 멤버들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박민하는 "갑자기 결혼식에 서있는 상상하니까 바이킹 타는 기분이야"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부케는 이유애린이 받았으며, 축가는 금조가 불렀다. 이유애린은 "부케를 왜 받았지. 그냥 언니 발리 가라고 준 거지…? 이쁜아 언니는 아직"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금조는 "나 민하언니 축가 이렇게 심장이 뛸 일이냐"라며 "축가 부르기 1분 전 언니 내 심장 소리 미친 거 아니야"라고 민하의 결혼에 기쁨을 드러냈다. 

지난 2월 박민하는 결혼 소식을 전하며 "많이 흔들리고 무너지던 20대 끝자락에 만나 지난 3년간 함께 해오면서 저도 몰랐던 제 모습들을 발견하게 해주고 환하게 웃게 해주고 또 단단하게 일어나 나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사람"이라며 예비신랑을 소개했다.

박민하는 2008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9위를 차지, 2010년 나인뮤지스로 데뷔했다. 2016년 소속사와 전속계약 만료로 팀을 떠난 박민하는 배우로 전향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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