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제주전북향우회 창립…초대 회장에 김신성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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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전북향우회는 지난 13일 제주시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창립식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제주전북향우회는 현재 유명무실한 단체가 돼버린 전북도민회의 전현직 회장과 각 지역 향우회장, 회원이 뜻을 모아 명칭을 바꾸고 새롭게 창립됐다.
김 회장은 "앞으로 회장단과 이사진을 완벽하게 구성하고 내년 총회까지 정회원 500명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해 제주전북향우회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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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전북향우회는 지난 13일 제주시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창립식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초대 회장에는 김제 출신 김신성(65) 한라지엔씨 공동대표가 추대됐다.
제주전북향우회는 현재 유명무실한 단체가 돼버린 전북도민회의 전현직 회장과 각 지역 향우회장, 회원이 뜻을 모아 명칭을 바꾸고 새롭게 창립됐다.
이날 창립식에는 제주도의회 김경학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앞으로 향우회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하는 등 고향 사랑을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신성 회장은 "우리는 전북에서 태어나 제주라는 제2의 고향에서 서로 의지하며 살고 있다"며 "고향 모임은 없어서도 안 되고 없앨 수도 없는 아주 소중한 모임"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 회장단과 이사진을 완벽하게 구성하고 내년 총회까지 정회원 500명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해 제주전북향우회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dragon.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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