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이성경 "매일 날 몰래 찍는 사람… 누구냐"

정영희 기자 2023. 5. 14.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성경이 촬영장에서 몰래 찍힌 사진을 공개하며 드라마 배역에 몰입한 연기자로서의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14일 이성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이라 안 먹고 싶었는데 정인수 쌤이 남기길래. 음식을 남길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먹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이성경은 의사 가운을 입은 채 촬영장 대기실 한쪽에서 라면을 먹는 모습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이성경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장에서의 모습을 담은 사진 여러 장과 함께 글을 올렸다. 사진 속 이성경은 의사 가운 차림으로 촬영장에서 라면을 먹고 있거나 의자에 앉아 있다./사진=이성경 인스타그램 갈무리
배우 이성경이 촬영장에서 몰래 찍힌 사진을 공개하며 드라마 배역에 몰입한 연기자로서의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14일 이성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이라 안 먹고 싶었는데 정인수 쌤이 남기길래. 음식을 남길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먹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이성경은 의사 가운을 입은 채 촬영장 대기실 한쪽에서 라면을 먹는 모습이다. 그는 "항상 어딘가에서 누군가 날 찍고 있다. 그것도 줌으로 당겨서 몰래"라고 설명했다.

다른 사진에서는 "배고파"를 외치며 뾰로통한 모습으로 의자에 앉아 있다. 이성경은 "급하게 환자 이송하고 처치하다 보니 식사를 못 했다"며 "나도 모르게 계속 '배고파'라고 중얼거리고 있었다"며 드라마 속 역할에 완벽히 몰입한 듯한 글로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근데 이건 언제 어디서 찍힌 걸까. 아니 찍은 걸까. 누구냐"며 몰래 촬영한 사람의 정체에 대한 의문을 표했다.

이성경은 SBS 금토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차은재 역으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정영희 기자 chulsoofriend@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