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라라, 4천만원 웨딩드레스에 커피 쏟고 눈물→♥손민수 반응은?(엔조이커플)

[뉴스엔 김명미 기자]

손민수가 자상한 예비남편 면모를 보였다.

5월 7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결혼 비상! 4천만원짜리 드레스에 커피를 흘렸을 때 예비 신랑의 반응은? 등골오싹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예비남편 손민수와 함께 웨딩드레스 투어에 나선 임라라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날 임라라는 손민수를 속이기 위해 깜짝 카메라를 준비했다. 미리 준비해온 2~3만 원대 저렴한 드레스에 커피를 쏟은 뒤 반응을 보기로 한 것. 임라라는 눈물까지 흘리는 열연으로 손민수를 감쪽같이 속였다.

손민수는 드레스가 4천만 원이라는 말에 깜짝 놀라면서도 "방법이 있을 것" "물어주면 된다"며 다정하게 임라라를 달랬다. 그때 임라라는 "3만 원 짜리지롱"이라며 깜짝 카메라임을 알렸고, 손민수는 그제야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한편 임라라 손민수 커플은 오는 5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사진=유튜브 '엔조이커플'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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