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보건의료원, 올해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16일부터 7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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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보건의료원이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특성을 반영한 보건사업 기획 등에 필요한 통계산출을 위해 추진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무작위 표본 추출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통계법에 의해 비밀이 보장된다. 보건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주민의 적극 협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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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보건의료원이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특성을 반영한 보건사업 기획 등에 필요한 통계산출을 위해 추진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무작위 표본 추출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전문조사원이 조사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1대 1 면접방식으로 진행한다. 1가구당 조사 시간은 20분 정도다. 조사문항은 건강행태(음주, 흡연, 신체활동, 영양)와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등), 유병 및 건강관리 수준 등 총 17개 영역에 145개다.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사전 통지서를 받게 되며, 조사 참여자는 소정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통계법에 의해 비밀이 보장된다. 보건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주민의 적극 협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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