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사무총장·차장 자녀 '특혜 채용' 의혹 특별감사

이준엽 2023. 5. 14. 15: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현직 사무총장과 사무차장 자녀가 선관위 공무원으로 채용된 데에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특별감사를 벌입니다.

중앙선관위는 이번 달 특별감사위원회를 설치해 박찬진 총장 자녀가 지난해 1월 전남 선관위에, 송봉섭 차장 자녀가 지난 2018년 충북 선관위에 경력직으로 채용된 경위를 감사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현직 사무총장과 사무차장 자녀가 선관위 공무원으로 채용된 데에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특별감사를 벌입니다.

중앙선관위는 이번 달 특별감사위원회를 설치해 박찬진 총장 자녀가 지난해 1월 전남 선관위에, 송봉섭 차장 자녀가 지난 2018년 충북 선관위에 경력직으로 채용된 경위를 감사합니다.

특별감사위원회는 국회에서 선출한 중앙선관위원 가운데 1명이 위원장을 맡고 외부전문가 2명과 시·도위원회 간부 2명이 위원으로 참여합니다.

위원회는 채용 과정 전반에 걸쳐 규정 위반이나 특혜, 부당한 영향력의 행사 등이 있었는지를 들여다볼 계획입니다.

앞서 박 총장과 송 차장의 자녀 2명은 지난해와 2018년 각각 선관위 경력직 공무원으로 채용됐고, 선관위 측은 이들의 채용 과정은 법과 원칙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됐고, 아버지들이 영향을 미친 건 전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