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대통령, 19~21일 히로시마 G7 정상회의 참석…한미일 북핵 공조 등 논의

김문관 기자 2023. 5. 1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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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14일 한미일 정상이 오는 19~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3국 회담을 갖고 북한 핵, 미사일 위협에 대한 공조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에서 이번 회담과 관련해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 역내 공급망 불안정, 에너지 위기 등 공동의 도전에 대응해 한·미·일 협력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전략적 공조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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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14일 브리핑
한미일 정상회담도...“북한 핵과 미사일 등 공동 대응 논의”

대통령실은 14일 한미일 정상이 오는 19~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3국 회담을 갖고 북한 핵, 미사일 위협에 대한 공조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14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일정과 의의·기대 성과 등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뉴스1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에서 이번 회담과 관련해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 역내 공급망 불안정, 에너지 위기 등 공동의 도전에 대응해 한·미·일 협력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전략적 공조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번 한미일 정상회의는 작년 11월 3국 정상이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만난 지 6개월 만에 다시 개최되는 것이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세 번째 한미일 정상회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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