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챔스 못 가서’ 토트넘, 레알 왼발 풀백 아스널에 빼앗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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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티켓이 물 건너간 토트넘 홋스퍼가 공들인 선수를 놓칠 위기다.
영국 미러는 14일 "아스널이 올여름에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페를랑 멘디(27) 영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이 그의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
결정적으로 멘디가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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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물 건너간 토트넘 홋스퍼가 공들인 선수를 놓칠 위기다.
영국 미러는 14일 “아스널이 올여름에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페를랑 멘디(27) 영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보도했다.
멘디는 2019년 여름 올림피크 리옹을 떠나 레알로 이적했다. 왼쪽 풀백 주전을 꿰차며 레알의 영광에 기여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부상에 발목을 잡혀 퍼포먼스가 떨어졌다는 평가다. 리그 16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멘디가 이전부터 올여름에 레알을 떠난다는 소식이 불거졌다. 아스널이 그의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 현재 올렉산드르 진첸코가 아스널 왼쪽 풀백 주전을 맡고 있지만, 키어런 티어니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 스타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출전 시간이 점차 줄어드는 상황. 이에 출전 시간을 갈망하는 티어니가 짐을 쌀 가능성이 있다. 때문에 멘디로 눈을 돌렸다.
레알은 새로운 선수 영입을 위해 자금 충당을 원한다. 2025년 6월까지 계약된 그를 판매 대상으로 보고 있다. 서로 이해관계가 맞다.
문제는 토트넘이다. 토트넘은 멘디 대리인과 협상을 모색하고 있다. 이적료는 1,750만 파운드(약 293억 원)다. 결정적으로 멘디가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바란다. 따라서 아스널이 유력 행선지로 꼽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6위에 머물러 있다.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승점 9점 뒤져 있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무산됐다. 아스턴 빌라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추격을 받고 있어 유로파리그도 출전도 위태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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