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울산시당 "내년 총선서 국회의원 1석 이상 확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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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울산시당은 14일 민주노총 울산건설플랜트노조 대강당에서 '2023년 정기 대의원대회'를 열고 내년 총선 승리를 결의했다.
시당은 국회의원 1석 이상 확보를 목표로 정하고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나섰다.
특히 시당은 총선 출마자에 대해 선거공영제를 적용해 개인 부담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
시당 관계자는 "민주노총과 진보정당들이 논의하고 있는 노동 중심 '진보대연합정당' 건설에 적극 참여해 진보정당의 단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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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진보당 울산시당은 14일 민주노총 울산건설플랜트노조 대강당에서 '2023년 정기 대의원대회'를 열고 내년 총선 승리를 결의했다.
시당은 국회의원 1석 이상 확보를 목표로 정하고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나섰다.
특히 시당은 총선 출마자에 대해 선거공영제를 적용해 개인 부담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후원회를 구성하고 특별당비를 모금할 것을 결의했다.
또 시당은 민생정당으로 울산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가계부채119' 상담 사업을 진행한다. 주민대회를 통해 주민직접정치도 강화한다.
이날 대의원대회에 참석한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지난 1년간 동구 진보행정에 대해 보고했다.
시당 관계자는 "민주노총과 진보정당들이 논의하고 있는 노동 중심 '진보대연합정당' 건설에 적극 참여해 진보정당의 단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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