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4년 만에 ‘주민자치박람회’…동백2동 한국무용팀, 경연대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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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가 지난 13일 수지구 용인 아르피아 체육공원에서 '주민자치박람회'를 개최했다.
용인시 주민자치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활동 작품전시, 체험프로그램 운영,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 등이 펼쳐졌다.
대상을 받은 동백2동 한국무용팀은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 용인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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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가 지난 13일 수지구 용인 아르피아 체육공원에서 '주민자치박람회'를 개최했다.
주민자치박람회는 각 읍면동의 주민자치활동 우수사례를 알리고 공유하는 행사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4년 만에 열렸다.
용인시 주민자치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활동 작품전시, 체험프로그램 운영,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 등이 펼쳐졌다.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에는 26개팀이 참가해 밴드공연, 줌바댄스, 한국무용, 퓨전장구 등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경연대회 대상은 동백2동 한국무용팀, 최우수상은 죽전2동 진도북춤팀이 차지했다. 신봉동 하와이댄스팀, 이동읍 가요퓨전장구팀, 구성동 차밍댄스팀 등 3개 팀은 우수상, 포곡읍 퓨전장구팀 등 5개팀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동백2동 한국무용팀은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 용인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각 읍면동자치위원회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에게는 즐거움을,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꿈을 실현하는 기회를 주는 일련의 과정이 아름답다”며 “용인시도 시민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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