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말레이시아 공무원들에 행정시스템 전파

김창영 기자 2023. 5. 1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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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는 국외 우호도시 말레이시아 프탈링자야시의 공무원 2명이 구청에서 단기 파견 근무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파견된 모하메드 주파들리 빈 부르한·보니 아낙 에디 씨는 1개월 간 성북구청 행정지원과, 부동산정보과, 문화체육과에서 근무하며 구의 우수 정책과 행정 시스템을 벤치마킹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난해 모하마드 아즈한 모하마드 아미르 프탈링자야시 시장과 만나 공무원 단기 교류 프로그램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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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가운데) 성북구청장이 말레이시아 프탈링자야시에서 파견 온 공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북구
[서울경제]

서울 성북구는 국외 우호도시 말레이시아 프탈링자야시의 공무원 2명이 구청에서 단기 파견 근무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파견된 모하메드 주파들리 빈 부르한·보니 아낙 에디 씨는 1개월 간 성북구청 행정지원과, 부동산정보과, 문화체육과에서 근무하며 구의 우수 정책과 행정 시스템을 벤치마킹한다.

이들은 성북50플러스센터, 성북구 부모아이지원센터,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 등 관내 시설들을 둘러보고 배운 점을 프탈링자야시 시니어센터와 평생학습센터 건립에 접목시킬 예정이다.

프탈링자야시는 2017년 성북구와 우호결연을 체결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난해 모하마드 아즈한 모하마드 아미르 프탈링자야시 시장과 만나 공무원 단기 교류 프로그램을 논의했다.

김창영 기자 k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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