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박동원, 삼성 뷰캐넌 상대로 시즌 9호 홈런… 홈런 단독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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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거포 안방마님 박동원이 홈런 단독 선두에 올랐다.
박동원은 4회 1사 2루 상황에서 삼성의 선발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의 초구 130km/h 커브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한편, LG는 선발 플럿코가1회 3점, 3회 2점을 내주며 흔들렸지만 3회 박해민의 1타점 적시타, 4회 박동원이 2점 홈런을 기록하며 5회 현재 삼성을 3-5로 추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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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LG 트윈스 거포 안방마님 박동원이 홈런 단독 선두에 올랐다.
박동원은 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원정 경기에 6번 타자-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박동원은 4회 1사 2루 상황에서 삼성의 선발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의 초구 130km/h 커브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비거리는 125m.
박동원은 시즌 9호 홈런을 기록하며 노시환(8홈런, 한화 이글스)를 제치고 다시 홈런 부문 단독 선두에 올랐다.
한편, LG는 선발 플럿코가1회 3점, 3회 2점을 내주며 흔들렸지만 3회 박해민의 1타점 적시타, 4회 박동원이 2점 홈런을 기록하며 5회 현재 삼성을 3-5로 추격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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