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올해 32개교에 '지능형 과학실' 구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okhoon5180@daum.net)]광주시교육청은 올해 32개교에 모두 17억원을 들여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과학교육이 가능한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학생 주도적 실험·탐구 활동이 이뤄지는 지능형 과학실 구축·운영을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경훈 기자(=광주)(okhoon5180@daum.net)]
광주시교육청은 올해 32개교에 모두 17억원을 들여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과학교육이 가능한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능형 과학실'은 지능정보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소양 및 탐구역량 함양을 위한 미래형 창의 융합 수업 공간으로 첨단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학생 중심 실험·탐구 활동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시교육청은 교육부와 함께 올해에 총 32교(초 2·중·12·고 18)에 모두 16억9600만원을 지원해 '지능형 과학실'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 2017~2021년 관내 초·중·고 과학실 중 1실을 창의융합형 과학실로 만든 시교육청은 2022년에는 초·중·고 각각 5개 교에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 운영하는 등 지능형 과학실 모델을 정립해 왔다.
시교육청은 이를 거점학교로 활용,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구축 사업과 연계해 미래 지향적 과학 교수학습 환경을 확산할 방침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학생 주도적 실험·탐구 활동이 이뤄지는 지능형 과학실 구축·운영을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데이터 기반 탐구활동 중심 수업으로 전환하고자 교육부가 개발 중인 과학교육 종합 플랫폼 '지능형 과학실 ON 과 연계해 교사 연수 등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오경훈 기자(=광주)(okhoon5180@daum.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젤렌스키 "희생자와 침략자 같지 않다"…교황 중재안 사실상 거부
- 소득 낮은 남성이 결혼 못한다
- 삼성전자, 日 반도체 거점 건설에 3000억원 투자
- '코인 투기 의혹' 김남국, 탈당 선언했지만 "꼼수 탈당" 비판 가중
- 윤석열 대통령이 전 정권에서 배워야할 점
- 노동자 정치세력화, 새로운 전기 맞이했다
- 일본 극우교과서 "한반도는 흉기, 위험한 칼은 제거돼야"
- 호러와 미스터리의 융합, 미쓰다 신조가 풀어놓는 '전후 일본의 공포'
- "그래도 무지개는 뜬다" 대학생들, 서울시 규탄하며 '미니 퀴퍼' 개최
- 국토부에 경찰 권한 준다? '건폭 때리기' 당정협의, 문제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