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어린이 대상 ‘생태 텃논 운동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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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12일 화성 장안면 장안리에서 어린이 대상 논 산책 프로그램의 하나로 '생태 텃논 운동회'를 열었다(사진). 논 운동회는 시가 논의 다원적 가치와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어린이에게 알리고자 기획한 것이다.
앞서 시는 3월 30일 어린이들이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농촌과 농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어린이집 44곳, 체험 농가 5곳과 어린이 논 산책, 텃밭 여행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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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12일 화성 장안면 장안리에서 어린이 대상 논 산책 프로그램의 하나로 ‘생태 텃논 운동회’를 열었다(사진). 논 운동회는 시가 논의 다원적 가치와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어린이에게 알리고자 기획한 것이다.
앞서 시는 3월 30일 어린이들이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농촌과 농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어린이집 44곳, 체험 농가 5곳과 어린이 논 산책, 텃밭 여행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한 바 있다.
이날 논 운동회에는 논 산책 프로그램 참여 어린이집 어린이와 학부모 100여명과 친환경 쌀 재배 농가, 어린이집 교직원 등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와 학부모는 생태 체험 논에서 논 썰매 타기로 써레질을 한 뒤 전통 방식으로 모를 심는 모내기에 나섰다. 모내기 후에는 어린 모와 논 속에 사는 생물인 개구리알 등을 관찰했다.
시는 오늘 논 운동회에 참가한 어린이는 물론 논 산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 2300여명이 26일부터 6월 2일 사이에 어린이집에서 모내기를 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민규 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오늘 논 운동회에서 어린이들이 생애 첫 모내기를 하는 귀한 경험을 했다”면서 “행사 참가자들이 쌀과 밥에 더 친숙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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