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60% 추첨제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16일 1순위 청약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5. 1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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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투시도 [사진 = 두산건설]
두산건설이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의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1순위와 2순위 청약은 각각 16, 17일 받는다.

14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지하 2층~지상 18층, 6개동 전용 59~84㎡ 총 424가구 중 235가구(전용 59㎡ 40가구·76㎡ 15가구·84㎡ 180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특히 서울에서 보기 드문게 가격경쟁력을 갖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이 사업장의 분양가는 전용 59㎡ 5억9820만~6억7980만원 ▲76㎡ 6억9370만~7억7880만원 ▲84㎡ 7억6060만~8억8500만원(59㎡T1, 84㎡AT·BT·CT2 제외)이다. 이는 지난달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서 공급된 ‘엘리프 미아’의 전용 84㎡ 분양가(10억8716만~11억4263만원)보다 저렴한 수준이다.

또한 일반분양 물량의 60%(를 추첨제로 공급해 청약가점이 낮은 젋은 수요층도 당첨을 노려볼 만 하다. 여기에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1년으로 짧고, 실거주 의무도 없어 자금 마련 부담도 상대적으로 덜하다.

청약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및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수와 세대주 여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 84㎡B 거실 모습 [사진 = 두산건설]
단지는 채광고 통풍에 유리한 남향 및 4베이 위주 설계가 적용됐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중앙광장, 선큰 등 조경공간을 계획했다.

입주민 시설로는 스크린골프(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작은도서관 등이 단지 내 마련될 예정이다. 가구 안에는 동선을 고려한 주방가구를 배치하고, 팬트리 및 드레스룸, 장식장 등의 넉넉한 수납공간(타입별 상이)도 제공한다.

아울러 두산건설은 5가지 키워드(Have·Live·Love·Save·Solve)를 콘셉트로 기존 아파트 생활보다 업그레이드된 편안함과 편리함을 제공할 계획이다.

▲홈IoT·월패드·원격검침·스마트폰 원패스시스템 등 ‘꼭 갖고 싶은 공간(Have) ▲웅장한 문주·웰빙 산책로·어린이 놀이터 등 ’기쁨이 있는 공간(Live)‘ ▲현관 클린존과 중문·프리미엄 거실·드레스룸 고급화 등 ’사랑과 행복이 있는 공간(Love)‘ ▲태양광 발전시스템 및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ECO 에너지 절약 수전·LED 조명 등 ’알뜰한 생활이 있는 공간(Save)‘ ▲CCTV·주차관제시스템·지하주차장 비상벨시스템 등 ’생활 속의 문제가 해결되는 공간(Solve)‘이 그것이다.

한편, 청약일정 이후 당첨자 발표는 23일, 정당계약은 다음달 5~7일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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