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 유튜브 개설 하루만에 5만명 넘어… “행복한 콘텐츠 할 것”

▲ 유튜브 [쪼민 minchobae] 캡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면서 활동을 시작한 지 하루만에 구독자 5만 명을 넘어섰다.

조씨는 지난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쪼민 minchobae)에 ‘유튜브 세계 첫 발걸음.. 두둥.. 내딛어봅니다 쪼민의 영상일기’라는 39초 티저 영상을 게시했고, 이는 이날 2시 기준 조회수 23만회을 기록했다.

그는 영상을 통해 “오겹살 좋아하고, 닭발 좋아하고, 껍데기도 좋아한다”며 본인의 음식 취향을 공개했다.

이어 “영상 일기 같은 것을 남기면 나중에 봤을 때 뭔가 좋지 않을까. 소소하게 내가 행복하게 느끼는 콘텐츠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 인스타그램 캡쳐

앞서 조씨는 일각에서 자신의 내년 총선 출마설이 제기되자 “정치 입문에 대해 생각해 본 적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내년 총선에 출마할 수 있다는 보도가 증가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며“저는 정치 입문에 대해 생각해 본적도 없다. 이런 기사가 반복해서 나는 것에 대해 피로감을 느낀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어려운 상황이지만 응급의학과 의사로 살고 싶은 꿈을 버리지 않고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면서 “제 나름의 새로운 시도들을 하며 적극적인 삶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