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멤버 6인, 매니저들 속마음 고백한 익명 토크에 '충격'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1박 2일 시즌4' 멤버들이 매니저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듣는다.

14일 오후 6시15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의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편에서는 딘딘이 '초딘'의 면모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긴다.

녹화 당시 제작진은 당진으로 이동하는 버스에서 자리 배치를 살펴보던 중 앉은키가 작은 딘딘이 잘 보이지 않자 앞자리로 이동할 것을 권했다. 이 모습을 본 문세윤은 "극장 가서 방석 몇 개 가져오라고 했잖아!"라고 딘딘에게 버럭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딘딘은 "이거 다 분량 노린 거야!"라며 억울해했으나, 곧 인정하며 "나도 사실 앞이 안 보였어"라고 '웃픈' 고백을 하는 등 출발 전부터 유쾌한 시작으로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이동 중인 버스 안에서는 여섯 멤버에 대한 매니저들의 속마음이 익명 토크로 진행됐다. 그들은 베일에 감춰진 매니저들의 속내를 듣고 큰 충격과 혼란에 빠졌다. 과연 멤버들을 향한 매니저들의 진짜 속마음은 무엇일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1박2일'은 이날 오후 6시15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